열여덟
오늘은 남편과 동망봉에 올라 정순왕후의 슬픔을 읽었다. 공원도 정자도 이곳의 이야기처럼 소박하고 아름다웠다. 생각이 깊어질 때 마음 편히 찾아올 공간이 생겨 기쁘다. 내려오는 길에
2024-04-14
열일곱
두둥실 둥근 밤
2024-03-28
열여섯
옅은 먹을 머금은 듯 은은한 밤이다.
2024-01-31
열다섯
소리 없이 내려앉아 차곡히 쌓였네
2023-12-20
열넷
푸른 바다 건너 자유롭게 날아가렴
세 고개 넘어 흰 새들도 만났으려나
2023-12-18
열셋
넝쿨
2023-09-07
열둘
호박줄 고지줄은 지멋대로 가는데
나는야 어디에 걸려서 가지를 못하나
2023-08-31
열하나
사랑초
2023-08-29
서실풍경
2023-08-16
아홉
두 마리 고양이
2023-08-07
여덟
까치 할머니 말씀처럼 우리집에도 새와 바람 따라 풀, 꽃, 나무가 모였네
2023-07-30
일곱
넝쿨
2023-07-17
여섯
마음이 맑아지는 소리
2023-07-10
다섯
비가 그치면 새들이 노래한다
2023-06-29
제비꽃 향기
2023-05-12
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이 다 갈 때까지
꽃은 부지런히 피고 지고 피고 지었네
2023-05-09
삼짇날
2023-04-22
하나
설레이던 봄바람이 오랜 벗의 다정한 안부처럼 느껴진 날
2023
2023-03-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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